26년 만에 돌아온 ‘시애틀한국교육원’ 이용욱 원장 [2025-05-29]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
지난 4월 미국 시애틀에 한국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장관이 외국에 설치하는 재외교육기관으로, 현재 22개 나라에 47개 원이 설치돼 있다.
시애틀을 중심으로 한 미주 북서지역은 18만 명(2023년 기준)의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곳으로 일찍이 지난 1989년에 한국교육원이 개설돼 10년간 운영돼 왔으나, 외환위기 당시 재외기관 구조조정으로 폐원하였다. 이후 지역 동포사회의 꾸준한 건의가 이어지며 마침내 26년 만에 재개원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다시 문을 연 시애틀한국교육원에는 ‘유학생 유치 센터’까지 두고 있어서 한국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청년들의 유학 지원 활동도 펴게 된다.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시애틀 현지에 부임해서 지역사회와 교류·협력하며 개원 준비를 해왔다. 6월 한국유학박람회, 8월 어린이 한국문화 여름캠프를 앞두고 활발히 활동하는 이용욱 원장을 만나본다.